자율학습을 빠졌다는 이유로 발바닥을
100여대 맞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남구의
한 놀이터에서 광주 모고등학교 1학년인
A군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군은 가정불화와 진로 문제 등으로
고민을 해왔고 최근에는 자율학습을 빠졌다는 이유로 담임 교사에게 발바닥을 100여대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A군이 심하게 벌을 받았다는 주장과 관련해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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