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연행됐다가
입에 수건이 물린 채 의식불명에 빠진
40대 남자가 끝내 숨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1일 하당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관에의해 입에 수건이 물린 뒤 의식을 잃은 43살 김 모씨가 오늘 새벽
목포 모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고
경찰관들의 잘못이 드러날 경우
해당 직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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