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구대서 의식불명 40대 끝내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02 12:00:00 수정 2009-05-02 12:00:00 조회수 0

경찰에 연행됐다가

입에 수건이 물린 채 의식불명에 빠진

40대 남자가 끝내 숨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1일 하당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관에의해 입에 수건이 물린 뒤 의식을 잃은 43살 김 모씨가 오늘 새벽

목포 모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고

경찰관들의 잘못이 드러날 경우

해당 직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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