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를 놓고
광주시와 경쟁하고있는
캐나다 애드먼튼이
대회 유치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단이
지난 1일부터 캐나다 애드먼튼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과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애드먼튼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대회 개최역량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 83년에 U대회를 개최했다며
국제대회 개최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은
광주시와 차별성을 부각시켰습니다.
한편 박광태 광주시장은 해외에서
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들을 상대로
유치전을 펼치기위해 어제(3)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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