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조립식 건물 화재로 50대 2명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03 12:00:00 수정 2009-05-03 12:00:00 조회수 2

점포가 밀집해 있는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나

50대 남녀 두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광주시 수완동 한 자동차 매매단지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꺼졌지만

51살 최 모씨와 51살 노 모씨가 숨졌습니다.



또, 조립식 건물에 입주해 있던

점포 9곳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실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화재 현장 감식과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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