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가 밀집해 있는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나
50대 남녀 두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광주시 수완동 한 자동차 매매단지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꺼졌지만
51살 최 모씨와 51살 노 모씨가 숨졌습니다.
또, 조립식 건물에 입주해 있던
점포 9곳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실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화재 현장 감식과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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