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크게 떨어진
돼지고기 가격이 회복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신형 인플루엔자의 발병으로
지난달 말 25%까지 떨어졌던 돼지고기 가격이
최근 7.2% 오르는 등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가격 폭락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농가의 출하 물량이 늘어난 때문인데,
발생 이전 가격이 좋았던 때와는 차이가 있지만
폭락세에는 제동이 걸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부와 양돈협회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는데다
계절적으로 출하 물량이 줄어
가격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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