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효자상품 국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03 12:00:00 수정 2009-05-03 12:00:00 조회수 0

◀ANC▶

가을 국화는 이제 옛 말이 됐습니다.



조화용으로 쓰이는 국화가 사계절 생산체제로 바뀌면서 재배농민들에게 높은 소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무안군의 한 국화 재배 시설하우스



탐스런 국화를 따는 재배 농민들이

함박 웃음을 짓습니다.



요즘 출하되는 조화용 대국 한송이 가격은

6백 원에서 8백 원선



일본 수출가격인 5백 원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지난 해 60만 송이를 일본에 수출했으나

국화 값이 오르면서 대부분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예년 이맘때면 물밀듯이 들어오는

중국산 국화가 위엔화 등 환율 상승으로

수입 길이 막힌 것도 주 요인입니다.



◀INT▶박남기/ 화훼농민



무안지역 국화 재배면적은 11헥타르로 아직은

초보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국제공항과 서해안고속도로 등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최대의

20헥타르 유리온실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이귀석 (농업경영담당)



무안군은 수출단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수출에 필요한 선별장을 만드는 등

유통시설과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u)사계절 공급체계를 갖춘 조화용 국화가

요즘 재배농민들의 효자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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