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28살 나 모씨가
자신의 차에서 연탄을 피워놓고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나씨가 전날밤 부인과 심하게 다퉜고
부인에게 죽음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 등으로 미뤄
나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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