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가 대학생들의 학자금 이자를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전라남도 의회는
민주노동당의 고송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조례안은 학자금 이자 지원 대상과 규모,
지원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전라남도가 계획을 세워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조례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후속 대책을 세우라고 전라남도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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