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들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 재정의 조기 집행에 나서면서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들어 전국 각 자치단체들은

중앙정부의 강력한 방침에 따라 지방재정을

조기 집행하는데 다투어 앞장서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상반기 집행률이 80%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최고를 기록하고 있고

전라남도도 타시도에 비해 낮기는 하지만

56.8%를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58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한데 이어 시금고에서 수백억원을

일시 차입했고 전남도도 2차 추경 편성때

대규모 지방채 발행을 계획하는 등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