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선거직후 '특채 남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05 12:00:00 수정 2009-05-05 12:00:00 조회수 1

◀ANC▶



자치단체의 특별채용 비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MBC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특별채용의 실태를 분석해 봤는데 선거 직후에

특채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군수가 인사비리등의 혐의로 구속된

전남의 한 자치단체..



지난 2007년 41명을 비롯해 최근 3년동안

58명의 공무원을 특별채용했습니다.(CG)



인근의 또다른 자치단체입니다.



70명이 넘는 공무원이 지난 2006년 이후에

특별채용됐습니다.(CG)



◀SYN▶ 공무원

도서지역.//



전남지역 일선 시군에 특별채용 현황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청했습니다.



22개 시군에서 최근 3년동안 신규 공무원의

36%가 특별채용 됐습니다.(CG)



그리고 지방선거가 끝난 2006년과 다음해인

2007년 특별채용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CG)



◀SYN▶ 공무원

거부못하죠.//



3년동안 30명 이상의 공무원을 특채한

자치단체도 12곳에 달했습니다.(CG)



공개채용에 빠져 있는 건축과 세무 등

소수 직렬의 특별채용이 많고 일용직과 기능직

공무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SYN▶ 공무원

많죠.//



지방선거 직후 특별채용이 집중되고 있는 것..



S/U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다 해도

단체장들이 특채를 통해 당선 잔치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지울 수 없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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