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올들어 최고 더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06 12:00:00 수정 2009-05-06 12:00:00 조회수 1

(앵커)

오늘 날씨 참 무더웠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겼는데 5월 상순 기온으로는

역대 두번째로 높을 정도로 더웠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pause)



햇볕에 달궈진 아스팔트가 녹아내릴 듯 이글거립니다.



(pause)



삼삼오오 모인 직장인들이 시원하게 내뿜는 분수대 곁에서 더위를 식힙니다.



(인터뷰)김금란/직장인

"오늘 한여름같이 더운 날씨인데요? 엄청 더운데요?"



(pause)



(스탠드업)

더운 날씨 때문에 반팔 같은 짧은 옷을 입고 나오거나 겉옷을 벗어서 들고 다니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인터뷰)윤영지/대학생

"오늘 아침에 좀 쌀쌀할 것 같아서 긴 팔 입고 나왔는데 점심되니까 너무 더웟 팔 걷어올리고 그래도 더워요 날씨가."



오늘 광주의 낮최고기온은 30.3도, 5월 상순 기온으로는 광주지방기상청 개청 이래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인터뷰)황성철 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

"강한 일사와 그리고 남서쪽의 따뜻한 기류들이 가세해서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더운 날씨로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오늘 낮 4시 광주전남지역의 전력사용량은 333만 킬로와트로 올들어 최고사용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다 다음주 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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