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방송법 개정에 앞서 여론수렴을 위한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의 활동이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쟁점 사항에 대한 전문가들의 입장차가 너무나 커 합의안 도출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특별취재단 서준석 기잡니다.
◀VCR▶
미디어 발전 국민위원회의 지방순회공청회!
규제가 사라져 시장논리가 지배하는 방송환경이 지역방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지역 전문가들의 견해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INT▶ (여당측 진술인)
◀INT▶ (야당측 진술인)
대기업과 재벌신문의 방송 참여등
미디어 소유규제 완화가 가져올 여론다양성
문제에 대해서도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INT▶ (여당측 진술인)
◀INT▶ (야당측 진술인)
중앙에 예속된 지역방송 독립을 위한 제도
개선과 미디어별 여론독점에 대한 실태조사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방송법 개정에 앞서 100일안에 여론수렴을
위한 합의안을 내기로 했던 미디어발전국민
위원회,
남은 40여일 동안 세차례의 지역공청회가
더 열리지만 핵심쟁점은 여야정치권의 대리전 양상을 띄며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STAND-UP-
<물론 합의안이 나온다 하더라도 6월 방송법을 거의 손보지 않고 통과시키겠다는 여당의
입장이 분명한 것으로 알려져 여론 수렴의
결과물이 채택될지도 미지숩니다.
지역MBC특별취재단 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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