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의문사 한 고 이철규 열사의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이철규 열사 추모사업회는 오늘 5.18
망월묘역에서 유족과 민주화 운동 관계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 이철규씨의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20년이 지났지만 이철규 열사의 참혹한
죽음의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그의 정신을 계승해 민족 혼을 되찾자고 다짐했습니다
조선대 교지 편집장이었던 이철규 열사는
경찰에 수배를 받고 도피 생활을 하다
1989년 5월 10일 광주 청옥동 제4수원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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