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조정관 교수는
도청 별관 철거 문제와 관련해
5월 단체가 먼저 농성을 해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교수는 오늘 열린 조선대에서 열린
5.18 토론회에서
별관 철거 문제로 분열돼 있는 광주 사회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성명서'가 아닌
진지하고 전면적인 '토론'이라며
5월 단체가 농성을 풀고
시민 전체가 주목하는 토론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토론의 결과는 다수결이 아니라
합의로 매듭지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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