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5.18 추모 분위기 달아올라(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10 12:00:00 수정 2009-05-10 12:00:00 조회수 0

(앵커)

5.18 29주년을 일주일 앞두고 맞은 주말,



본격적인 추모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80년 5월을 몸으로 느끼고,

어른들은 잠든 5월 열사들을 찾아

넋을 위로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기자)

민주화를 부르짖으며 거리로 나서려는

어린이 시민군들,



방패와 곤봉을 든 계엄군들이 이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합니다.



도청 안으로 들어가 끝까지 저항해보지만

결국 모두 포승에 묶인 채 연행됩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120여명은 오늘

옛 전남도청과 상무대 영창 등

5.18 사적지를 돌며 80년 5월의 역사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인터뷰)



이들은 80년 5월 27일

시민군 최후의 항전장소였던 도청 별관도

견학하고,

당시 시민군들이 먹었던

주먹밥까지 직접 만들어 먹으며

민주 투사들의 고초를 몸으로 느꼈습니다.



(인터뷰)



5월 영령들이 잠든 5.18민주묘지에도

다시 추모의 발길이 시작됐습니다.



아직 일주일 가량 남아있지만

묘지에는 열사들의 뜻을 되새기려는

참배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인터뷰)



또 5.18 민주묘지에

만장 설치가 완료되고,

구묘역에도 5.18 당시의 사진과 자료들이

설치되기 시작하는 등

추모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