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주여성 20% 가정폭력 '시달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11 12:00:00 수정 2009-05-11 12:00:00 조회수 0

광주지역의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 5명 가운데

1명꼴로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 김경신 교수가 실시한

이주 여성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56명 가운데 19.6%가 가정 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언어적 폭력이 62.4%로

가장 많았으며 신체적 폭력과

성적 폭력도 23.6%와 7.9% 차지했습니다.



김교수는 이주 여성에서 가정 폭력이 높은

이유를 남편과의 연령 격차에서 오는 갈등과

낮은 소득, 그리고 재혼이 많은 결혼 유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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