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권의 크고 작은 섬들을
테마의 섬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추진되고 있습니다.
수천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민자투자 유치가
사업 성패의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권 900km의 긴 해안을 따라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섬은 3백여개가 넘습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부각된 이 섬들이
지난해부터 테마 관광지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공룡 화석지로 널리 알려진
사도.낭도는 '생태의 섬',
거문도.백도는 '역사.문화의 섬',
연륙교가 놓이면서 접근성이 좋아진 백야도는 '가족·휴양의 섬'
화정면 상.하화도는 말 그대로 '꽃의 섬'으로
개발될 계획입니다.
이 사업 가운데 먼저, 거문도.백도지구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일상해양산업이 970억원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거문도에 관광호텔과
콘도를 건립할 예정인데, 지난해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INT▶
여수시는 올해 확보된 7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도.낭도지구와 상.하화도에
관광기반시설도 만들 계획입니다.
하지만 테마의 섬 개발에는 4천 백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전체 예산 가운데 80% 이상이
민간자본으로 투자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2012 여수엑스포와 연계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남해안 섬들,
이 섬들을 지중해형 해양관광단지로
만드는 청사진의 성패는 결국 민자유치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