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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어느 해보다 병충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일부 병원균의 밀도가
많게는 천 배 가량 많게 나타났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달 초에 모내기를 위해
못자리를 살피러 나온 심상승 씨
지난해 큰 피해를 입혔던
벼 줄무늬 잎마름병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인터뷰)
(CG)실제로 최근 조사에서
매개충인 균을 가진 애멸구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또 잎이 하얗게 말라버리는 흰잎마름병도
병원균 밀도가 지난해 보다
최고 천 배 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스탠드업)
흰잎마름병은 수해를 입거나 상처가 난 벼 잎에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며
증세에 따라
최고 15 퍼센트까지 수확량이 감소합니다.
병해충 우려가 높아진 데는
지난 겨울 이후 기온이
평년보다 2도 가량 높아서
병원균의 서식 환경이 좋아진 탓입니다
(인터뷰)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전체 논의 3%에 가까운 4700헥타르에서
줄무늬 잎 마름병 피해를 입었습니다
줄무늬 잎마름병과 흰잎 마름병은
한번 발생하면 이렇다할 방제약이 없어서
피해가 커집니다
농업기술원은 모내기를 할 때 약제 처리를 하고
논두렁 주변의 잡풀을 제거해
병해충 서식지를 없앨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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