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예술단 기획 4: "예술 경영 마인드 필요"- 슈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14 12:00:00 수정 2009-05-14 12:00:00 조회수 1

<앵커>
광주시립예술단의 활로를 찾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예술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한
민간 경영 기법의 도입 필요성을 살펴봅니다.

무엇보다 광주시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시립예술단 운영 전반에 대해 과감한
개혁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광주시가 6개 시립예술단 운영을 위해
쓰는 돈은 연간 100억원 안팎입니다.

하지만 광주시립예술단하면 떠오르는 공연이나
광주를 대표할만한 작품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때가되면 고만고만한 공연들만 무대에 오를 뿐, 제대로 된 창작 공연을 제작할 엄두를 내지
못했고, 여건도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
◀INT▶

시립예술단이 이처럼 겨우 명맥만 유지한 채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가장 큰 책임은
광주시에 있습니다.

지역 문화계에서는 지금처럼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시 산하단체로 있는 한
변화는 요원하다고 지적합니다.

공무원들이 문화예술 행정을 총괄하기에는
전문성이 떨어지는데다,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를 전폭적으로 수용하는데도 힘이 부칠 수 밖에 없습니다.

◀INT▶ 관장

(CG)때문에 서울과 대구, 대전 등에서는 이미
문화예술회관장직을 아예 민간 전문가에게
맡겨놓고 있습니다.

이른바 명망있는 예술행정 CEO를 영입해
책임은 물론 권한까지 과감히 넘겨
예술인들에게 최대한의 창작 여건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시립 예술단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도 필요합니다

광주시립예술단의 평균 연봉은 3천 21만원으로
울산을 제외한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무용수들이 자기 돈으로 신발을 사야하고
공연에 들어가는 자질구레한 실비까지 단원들이 자비로 메워야하는 현실에서 창작 의욕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INT▶

지역 공연 예술계의 내로라하는,
인재들이 모인 시립예술단

그 구술을 제대로 꿰는 일이
문화수도 광주에 놓여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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