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5.18 기념식은 현직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채
거행됐습니다.
대통령의 불과 집권당인 한나라당 의원들의
참석도 크게 줄어 5.18의 위상이
크게 약화되지 않느냐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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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식에 이명박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5.18 기념사는 총리급으로 격하돼
한승수 국무총리가 낭독했습니다.
씽크
지난 2002년 7월 국립 묘지로 승격된 이후
6년 연속 현직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한 기록이 7년만에 깨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불참하면서
한나라당에서는 박희태 대표와
현직 의원 4명만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불참은
최근 보수 진영이 끈질기게 추진하고 있는
역사 되돌리기와 관련이 있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텨뷰 (정세균 대표:"대통령이 5.18에 오지 않은 것은 이례적인데 혹시 민주 개혁진영의 행사를 회피하는 것은 아닌지 잘못된
역사 인식 때문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의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고 강기갑 민노당 대표와
이회창 자유 선진장 대표가 참석했지만
대통령의 빈자리를 채우지는 못했습니다.
인텨뷰:( 김문수 경기 지사:광주 5.18은
특정 정당 지역 초월한 민주화 운동, 특정 정파의 것이 될수 없다.)
이 대통령의 불참 이유는 명확치 않습니다.
다만 도청 별관 철거 문제를 둘러싼
5월 단체 사이의 극심한 갈등이 빌미를
제공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결국 5.18의 위상을 당사자 스스로가
떨어뜨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성찰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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