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노인 건강식품 사기 기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21 12:00:00 수정 2009-05-21 12:00:00 조회수 0

◀ANC▶

최근들어 노인들에게

건강보조 식품을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 도심의 한 대형 건물 4층입니다.



친환경 제품을 파는 것처럼 간판을 단 이곳에 오후가 되자 노인 수백 명이 모여듭니다.



바깥 진열장에는 후라이 팬과 냄비 등이

나열돼 있지만 안으로 들어가니

각종 건강보조식품들이 박스채 쌓여있습니다.



어떤 상품을 파는지 묻자

상품이 누설되면 안된다며

강하게 거부했습니다.



◀SYN▶ 업체 관계자



경찰 조사 결과 이 업체는

건강보조식품의 효능을 부풀려

시중가 보다 배 이상 비싸게

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한 달동안 이 매장에서 판매한 금액만

1억 7천만 원,



노래나 율동을 하며 노인들의 환심을 산 뒤

마지막에는 회사 이름과

제품을 광고하는 수법입니다.



또 10%를 이자로 준다며

매장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을 사도록 한 뒤

다시 이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도록

했습니다.



◀SYN▶ 박영근 수사관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홀로사는 노인이나

서민들이었습니다.



◀SYN▶ 김 모 씨 *피해자*





이 업체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