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리포트)하이힐과 척추건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24 12:00:00 수정 2009-05-24 12:00:00 조회수 1

(앵커)

날씨가 더워지고 외출이 늘면서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이힐이 척추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의)



여성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하이힐은

여성들의 각선미와 관능미를 돋보이게 해주고,

종아리 근육을 긴장시켜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해줍니다.



특히 거리를 걸을 때 나는‘또각또각’소리는

남성들의 시선을 붙들어 매주는 일등공신이죠.



하지만, 하이힐의 뒷굽이 땅에서 멀어질수록

체중이 앞쪽으로 쏠리게 돼

허리뼈와 등 근육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이는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

흔히 말하는 허리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만성일 경우

인대와 관절의 통증을 부를 수 있습니다.



앞쪽으로 70%, 뒤쪽으로 30% 정도의 힘이

가해질 경우 자세가 구부정해져

요통을 유발시킵니다.



허리 부위 통증과 함께 한쪽 혹은 양측 다리로 뻗치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허리나 다리만 불편한 경우도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충분히 흡수 할 수 있는 푹신한 쿠션이나

밑창이 있는 굽이 낮은 단화나 운동화를

신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높은 굽을 신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앉아서 업무를 볼 때 편안한 실내화로

갈아 신는 게 좋습니다.



여성에게 있어서

외적인 아름다움의 중요성이야

당연히 두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자신의 건강까지 해치면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이

과연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취재협조 조선대병원 척추센터 김석원 교수

영상취재



◀ANC▶

◀END▶

◀VCR▶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