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리포트)끝없는 추모 물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25 12:00:00 수정 2009-05-25 12:00:00 조회수 0

(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차려진

옛 전남 도청에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물결이 밤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2002년 대선 당시 노풍의 진원지였기에

광주 시민들이 느끼는 슬픔은

더욱 커보였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지역주의라는 거대한 산에 무모하게

도전했던 바보 노무현.



누구보다도 서민적이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물결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분향소 옆에서는 슬픔 속에서

영면을 기원하는 살풀이 춤이 이어져

무거운 추모의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이펙트...



길게 늘어선 줄을 따라 국화꽃을 올리는데만

2시간.



파란만장했던 노 전 대통령의 영전 앞에

국화꽃을 올리는 추모객들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특히, 2002년 대선 당시 노풍의 기적을

만들어낸 광주 시민들이기에 슬픔은

더욱 커보였습니다.



(인터뷰)



슬픔이 깊은 만큼,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마녀 사냥식 여론 몰이가

비극을 불러왔다는 목소리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또, 노 전 대통령이 꿈꿔왔던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를

자녀들에게 전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어젯밤까지 광주 지역에서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은 3만명이 넘어섰습니다.



지역주의에 맞서며 누구보다 서민적이였던

바보 노무현.



그런 그에게 큰 애정을 보냈던 광주

시민들이기에 슬픔은 더욱 깊에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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