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노무현을 기억한다(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28 12:00:00 수정 2009-05-28 12:00:00 조회수 0

(앵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생전에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와 이런 저런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은

그 편안함 속에 확고한 소신을 지녔던

사람으로 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담양의 한 휴양시설에 마련된 정원,



노 전 대통령은 재임 말기와 은퇴 직후,

두차례 담양을 찾았을 때마다

여기를 거닐었습니다.



은퇴 후 친환경 농법에 매진했던 노 전대통령은

나무 하나 하나의 이름까지

모두 꿰고 있을 정도로

각별한 식견과 관심의 소유자였습니다.



또한 관계자들은 노 전대통령 본인도

자연만큼이나 소탈하고 격식이 없었다고

회고 합니다.



(인타뷰)지배인

조그마한 땅이라도 생긴다면

나무를 가꾸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 하셧다



이런 편안하고 소탈한 모습이

지역민의 눈에 비쳐진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80년대 말

공안 정권 아래 힘겹게 민중 공연을 하며

노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던 한 극단 관계자는

행동하는 지성으로써의 당시 인권 변호사

노무현을 기억합니다.



(인터뷰)당시 단장

당당하고 생각하는 것을 주저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노대통령이

당선자였던 시절 인연을 맺은 한

중소업체 대표도

이같은 모습은 여전했었다고 얘기합니다.



특히 그녀는

도전 정신을 높이 사던 노대통령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합니다.



(인터뷰)대표

천염염료라 마셔도 된다고하니 바로 들이키셔서

깜짝 놀랐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이라며 용기 줘



자연처럼 소탈했고, 알고 깨달은 것을

행동으로 옮겼던 지성인,



그와 인연을 맺었던 지역민들은

그가 언제나 한결같았고, 겉과 속이

다르지 않았던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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