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결식이 치러졌던 어제
광주 시내 곳곳에서 추모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시민 분향소에는
영결식이 끝난 뒤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계속됐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새하얀 국화꽃이
활짝 웃는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영정 앞에
쉴새 없이 놓여집니다.
날이 저문지 이미 오래지만
분향 순서를 기다리는 추모객들의 줄은
끊어질 줄 모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처리진 어제,
옛 도청 시민 분향소에는
영결식이 마무리 된 뒤에도 막바지 추모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영결식 시작되던 어제 오전에는
광천 터미널과 광주역 등
텔레비전이 설치된 곳이면 어디서건
시민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었습니다.
영결식 내내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던 시민들은
저마다 눈물을 훔치며
미안함과 안타까움 속에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광주 전남 시민추모위원회는
영결식은 마무리됐지만
아직도 추모 열기가 가라앉지 않고있는 만큼
노 전대통령의 삼우제가 치러지는 내일까지
시민 분향소를 연장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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