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장 범죄 노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29 12:00:00 수정 2009-05-29 12:00:00 조회수 1

◀ANC▶

원협 공판장과 같은 과채류 경매시장이

소매치기와 같은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허술한 방범체계도

절도행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VCR▶

지난 27일, 오전 순천 원협공판장에서

찍힌 CCTV화면입니다.



수백여명의 중매인과 상인들로 붐비는

혼잡한 틈을 타

60대로 추정되는 남자 한명이

한 중매인 옆으로 바짝 다가섭니다.



가로챈 현금을 검정색 조끼에 집어넣고

뒤따라오던 공범 한명에게 재빨리

조끼를 벗어 넘긴 뒤

잠시후 공판장을 유유히 빠져 나갑니다.



과채류 경매가 열리는 원협공판장의 경우

경매인들이 다량의 현금을 소지한데다

경매에 몰입하다 보면

금품관리에 소홀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에 나선 것입니다.



◀INT▶ 중매인



공판장 시설 외부에 있는 CCTV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점입니다.



시에서 설치한 CCTV의 화상도가 떨어져

공판장을 드나드는 차량들의 번호판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NT▶ 시관계자



공판장 정문에 경비실이 마련돼있지만

주간 근무자가 없는데다

야간에도 별다른 통제없이 차량 출입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상인들의 불안감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순천 원협공판장의 연간 매출액만 3백억원,



전남동부지역에서 생산된 과채류의

주요 유통기능을 맡고 있는 원협공판장이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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