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쌀 재고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5-29 12:00:00 수정 2009-05-29 12:00:00 조회수 1

(앵커)



쌀 생산은 느는데 소비는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쌀 재고가 급속히 늘자

농민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 영광군 홍농의 한 농협 창고.



예년 이맘때 쯤이면

텅 비어있는 곳이지만

올해는 나락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스탠드업)

지난해 풍년이 들어

쌀 생산량은 크게 늘어난 반면

소비는 감소해

이처럼 재고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CG1)*****

"지난해 전남 지역 쌀 생산량은

90만 천 톤으로

전년보다 10 퍼센트 가량 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외식산업이 위축되고

소비처를 찾지 못해 쌀 소비량은

지난해 보다 26% 줄었습니다.

******



때문에 지난 4월말 까지

농협에 쌓여있는 쌀은 전남이 21만 여톤,

전국적으론 106만 여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쌀 재고량은 지난해 보다 44 % 늘었습니다.





(인터뷰)





8월 말 부터는 올해

조생종이 수확되기 시작하는데

재고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자

농민들은 벌써 부터

수매가 하락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쌀 생산은 느는데 소비 감소로

쌀 재고가 증가하고,

이는 다시 쌀값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자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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