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에서 당연시되어 온 것들에 대해
과감히 문제 제기를 하는
다소 이색적인 작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작품의 전시 장소도 대학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최근 광주에서도 전시돼 미술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은 팝아트 작가 앤디워홀의
대표작들입니다.
워홀은 195,60년대 자신의 작품을 말 그대로
찍어내가며 대량 생산을 했고, 이에 힘입어
엄청난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습니다.
2009년 광주의 한 작가가 이른바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에 수갑을 채웠습니다.
죄목은 지나친 상업주의를 확산시켜
현대 미술을 위기를 내몰았다는 것입니다.
◀INT▶ 작가
명품 핸드백과 고급 양주, 그리고 쌀 한 됫박
작가는 부피는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천양지차인 세 상품을 통해
사물의 정당한 가치에 대해서도 묻고 있습니다.
독서회화전으로 이름붙여진 이 전시는
한 대학 도서관이 학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했습니다.
◀INT▶ 관장
현대 미술의 상징적인 존재에
딴지를 걸고 있는 다소 생뚱맞은 작품 내용이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만나
그림읽기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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