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갈등 녹일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6-02 12:00:00 수정 2009-06-02 12:00:00 조회수 1

(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을 거치면서

옛 전남 도청 별관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 방법을

촉구하고 나섰고, 정치권도 광주시장과

회동을 통해 해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옛 전남 도청 별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광주지역 천 7백여명의 서명을 받은

시민 모임은 기자 회견을 열고

옛 도청 별관의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의 철거냐 보존이냐는 주장은

시민들의 뜻과 동떨어진 시민단체들의

목소리에 불과하다며 여론조사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정치권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최협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조성 위원장은 회동을 통해

별관 문제를 매듭짓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한 차례 협의에 실패한 시민단체들도

진보와 보수가 함께하는 원탁회의를 이르면

10일쯤 다시 열어 해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을 거치면서

노 전 대통령의 뜻이 담긴 문화 수도 사업이

도청 별관 문제로 발목을 잡힐 수도 있다는

인식이 깔려 있습니다.



(전화) 서정훈 시민단체 협의회



철거와 보존 사이에서 1년동안

지역 시민 사회를 양분했던 옛 전남 도청 별관.



노 전 대통령의 국민장을 계기로

갈등을 녹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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