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2) 전남지사(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6-02 12:00:00 수정 2009-06-02 12:00:00 조회수 0

(앵커)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마련한

광주 MBC의 연속 보도,



오늘은 전남도지사 선거 구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살펴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CG)

전남 도지사 선거에는 현직인 박준영 지사와

민주당의 주승용, 이낙연 의원,

3선의 이석형 함평군수가

유력한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누구도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선거 구도를 가늠할 몇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이펙트.... 공천 방식 어떻게)



박준영 지사와 주승용 의원,이낙연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서는

당내 경선을 거쳐야 합니다.



시민 경선이냐, 대의원 경선이냐,

아니면 전략 공천이냐.



공천 방식이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입지자들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펙트.... 민주당 VS 무소속)



당내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가 있을지도 관심이지만

현재로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이번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다른 입지자와 연대가 이뤄질지도

주목해봐야 할 대목입니다.



(이펙트.... 동부 VS 서부 대결)



도의원과 여수시장을 지낸 주승용 의원은

동부권의 대표 주자로 분류됩니다.



반면 박준영지사와 이낙연의원,이석형 군수는

전남 서부권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도청의 무안 이전과 서남해안 프로젝트 등으로

다른 지역의 소외감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내년 선거가 동*서부 사이의

소지역주의 싸움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남 중부와 북부의 표심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펙트.... 그 밖의 변수들)



광주시장의 경우처럼 박준영 지사도

3선에 대한 거부감을

극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주승용 의원과 이낙연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포기해도 좋을만큼

의지가 있는지 보여줘야 할 겁니다.



이석형 군수는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은

다를 수 있다는 세간의 의심을

떨쳐 내는 게 숙제입니다.



또 한나라당이 어떤 후보를 낼 것인지,

보궐선거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민주노동당 등 진보 세력이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도

저력을 보일 수 있을지도 주목할만 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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