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각종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경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자금난은 물론
비정규직 법안 처리 문제가 쟁점화되면서
인력난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3개월 연속 제조업 체감경기가 상승하고
향후 제조업 전망을 진단하는
중소기업 전망지수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제 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실물 경제와 차이가 크다고 말합니다.
올해 광주와 전남지역에 배정된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경우
지난해 보다 50 퍼센트 가량이 늘었지만
지난 1분기에 모두 사용될 정도로
돈 가뭄이 극심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인력난도 여전해
중소기업 인력의 5분의 1 가량은
외국인 노동자가 메우고 있습니다.
또 다음달에 비정규직 법안 처리가 거론되면서
인력 대란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같은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
각종 정부 지원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이 실감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한다고 해서
곧바로 지원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어서
실효성이 높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이런 탓에 경제 훈풍이 거론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당분간
꽁꽁 얼어붙은 체감 경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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