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5.18모형 본격 전시(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6-04 12:00:00 수정 2009-06-04 12:00:00 조회수 0

(앵커)

지난달 5.18 당시의 상황이

정교한 모형으로 제작되고 있는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드디어 최종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계엄군이 점령하고 있는 분수대 광장,



광장 뒤로 전남도청 건물이 자리를 잡습니다.



모든 건물들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바닥에 떨어진 돌들까지 설치가 끝나자,



비로소 80년 5월의 현장이 제 모습을 갖춥니다.



10년 가까운 제작 기간,

숱한 포기와 재도전의 우여곡절 끝에

80년 5월의 함성이

유리벽 안에서 되살아났습니다.



모형 제작자 김동선씨는

모형의 최종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김동선

드디어 끝났다는 해방감이 앞선다



1:50과 1:150 두가지 크기로 제작된 모형은

5.18을 겪은 세대에게는

잊혀가는 당시의 기억을,



5.18을 겪지 못한 세대들에게는

말로만 어렴풋이 전해들었던

당시의 진상을 전하게 됩니다.



(인터뷰)조진태 사무처장



5.18 30주년을 앞두고

유리벽 안에서 다시 살아난 80년 5월의 현장,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5.18 기념 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광주 시민들에게 그때의 함성과 열기를

되새기게 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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