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젋은 작가들이 현대 입체미술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통 조각 작품과 독특한 설치 작품들을 통해 현대 조각의 현 주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과학관에 있으면 더 어울림직한 우주선 모양의
조형물이 미술관 로비에 설치됐습니다.
탁자와 의자까지 놓인 나만의 아늑한 공간과
우주 여행에 대한 동경은 작가만의 꿈은
아닙니다.
소리가 날 때마다 허리굽혀 인사를 하는
인형들, 하지만 입맞춤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한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아예
미술관 앞 잔디밭에 설치했습니다.
관객들이 굳이 미술관에 들어가지 않고도
자신의 작품을 볼 수 있고, 낮과 밤, 그리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윤익
돌과 나무,철을 소재로 한
정통 조각 작품들에서부터
컴퓨터 부품과 플라스틱, 심지어 식물을 이용한 기발한 설치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광주시립미술관이 이전 개관한 후
첫 국제 기획전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과 중국 등 네 나라의 작가 67명이 참가해 관객들을 현대 입체미술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INT▶ 변길현
전시 작품의 내용과 형식에서,
작은 비엔날레라고 불러도 무색하지 않은
전시회가 미술 애호가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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