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언론의 책임론과 자성론이 일고 있습니다.
특별 취재단 김낙곤 기잡니다.
◀VCR▶
지난 4월 11일자 중앙일보 사설입니다.
박연차가 뿌린 똥을 뒤집어 쓴 사람들이
이나라 대통령이었고 그부인이었고 아들이었다.
같은날 동아일보 기사,
완전히 쇼하는 남자 완쇼남,
뇌물현,노구라등 노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원색적인 말들도 동원됩니다.
4월 27일자 조선 일보 사설에서는
노 전 대통령을
아예 잡범 수준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SYN▶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언론 노조,민주당 민생 정치 모임이 연
6.10 항쟁 22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이런 언론에 방송 뉴스까지 줘야 하냐며
'MB 언론 악법'을 막지 못하면
민주주의는 더 후퇴할 것이라는
주장이 잇따랐습니다.
◀SYN▶
특히 검찰이 피의 사실을 브리핑하면
언론은 검증 안된 피의 사실이 진실인 양
살을 붙여 여론 재판을 했다며
모든 언론이 이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SYN▶
참석자들은
이랬던 언론이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추모의 논조로
놀라운 변신술까지 보여줬다며
이제 언론 스스로의 반성 없이는
과거 독재 정권 때 처럼
국민에게 버림 받게 될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역 MBC 특별 취재단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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