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시국 선언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6-09 12:00:00 수정 2009-06-09 12:00:00 조회수 0

(앵커)

6.10 항쟁 22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현 정부를 규탄하는 시국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학 교수들과 시민 사회 원로들이 동참했고,

내일은 대규모 국민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대학교수들이 강단을 벗어나 시국 선언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720여명의 교수들은

현재의 시국을

민주주의의 심각한 퇴보 상황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사과와 집회의 자유 보장,

인적 쇄신과 민주 개혁등

5가지를 수습책으로 제시했습니다.



교수들은 정부가 요구안을 거부할 경우

다른 지역 교수들과 연합해

단체 행동도 불사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김종중 교수



광주 지역 시민 사회 원로 100명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민주주의 말살에 저항하는 대국민 메시지라며

정부에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각계에서 잇따르고 있는 시국 선언은

정권의 퇴진 운동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강력한 경고를 정부에 던졌습니다.



(인터뷰) 문병란 시인



광주와 전남 지역 17개 대학 총학생회도

국정 쇄신을 요구하는

시국 선언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잇따르고 있는 정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는

내일 열리는 6.10 항쟁 22주년

국민 대회에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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