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교육을 전면에 내세우는
다소 색다른 대안학교의 창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배우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주체적이면서도 더불어 사는 지혜가 있는
학생을 길러내는 것이 이 학교의 목표라고
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광주시 광산구의 한 폐굡니다.
이 곳에 내년 3월 중
6년제 중고등학교 통합형 대안학교가
문을 열 예정입니다.
학교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이는
우리나라 초창기 대안교육운동을 이끈
교육운동가이자, 전 담양 한빛고 교장이었던
김창수 선생으로,
학교 이름은 '지혜학교'ㅂ니다.
지혜학교가 꿈꾸는 학교는
억압은 없지만 규율은 있고,
자유로운 감성 교육과 더불어 생각하는 힘 즉
이성 개발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학굡니다.
◀INT▶ 교장
또 배움의 수단과 장소로써 영어 학습과
대학 교육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
여느 대안 학교들과 차별화되는 점입니다.
문학과 예술을 통한 감성 학습이
본 과정에서는 '철학 학습'이 그리고
마지막 6학년에서는 진로 준비 과정 등이
중점이 된 교육 과정이 편성될 예정입니다.
약 40명의 학생을 12명의 상근 교사들이
맡게되며 학생들은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게됩니다.
◀INT▶ 사무국장
<철학 대안학교>라는 색다른 실험이,
입시 위주의 획일적 공교육에 지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얼마나 호응을 받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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