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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던 화물연대가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광양항의 물류 수송은 아직까지
큰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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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국면에 접어들던
광양항 물류 수송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노동기본권 보장과 해고자 전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오늘 새벽 0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오늘 오전 10시
여수지회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항만 봉쇄 등 단계별로 파업 수위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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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파업으로 광양항 물류 수송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파업 첫날인 오늘
물류 수송은 현재 큰 차질없이 평상시처럼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위기 경보단계를 '경계'단계로 높인
항만당국은 대체차량 투입 등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INT▶
당국은 동부지역 컨테이너 운송차량
702대 가운데 127대가 화물연대에 가입돼 있어
곧바로 대규모 물류 수송 차질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 장치율도
현재 38%수준에 그쳐,물류 수송이 전면적으로
막히더라도 최대 45일동안은
하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입니다.
따라서 비조합원들이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한,이전과 같은 물류대란은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년만에 또다시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광양항에 긴장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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