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디어 국민위원회가
파행속에 곧 활동을 끝내게 됩니다.
철저히 지역을 무시한
'100일간의 활동'이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별 취재단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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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국민 위원회가
앞으로 논의할 주제를 결정하는
첫 회의에서 부터 '지역 여론과 지역성은 '
관심 밖이었습니다.
지역별 공청회를 더 열자는 야당측 제안에
여당은 서울에서
TV 토론 한번이면 족하다며 부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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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뚜겅을 열고 보니
한나라당이 내놓은 방송법에 대해
지역민들은
궁금한 것도 많았고 할말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부산 공청회에서
여당측 위원장이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회의를 끝내더니
춘천에서는 부산에 이어 또 한번 연고도 없는
여당측 공술인들이 선정되면서
열기는 분노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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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개선될것으로 믿었던
광주 공청회는 지역 방송등 현안 문제가 아닌
인터넷 피해 사례로만 진행됐고
대전 공청회는 사실상 무산되면서
또 한번 지역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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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파행은
지역에 대한 이해 부족과
지역성에 대한 철학의 빈곤함과도
무관해 보이지 않습니다
한 여당측 위원은
손바닥 만한 나라에서
무슨 지역별 일정이 필요 있냐는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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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국민위원회의
지난 100일간의 활동은
서울이 틀면 지방은 무조건 듣고
의견은 필요 없다는
중앙 집권적 사고의 전형을 보여준
'지역 무시의 100일'로 기록될만한 합니다.
지역 MBC특별 취재단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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