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보리농민 울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6-15 12:00:00 수정 2009-06-15 12:00:00 조회수 1

◀ANC▶



2009년산 포대보리 수매가

강진군에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수확량은 떨어지고

보리가격도 낮아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한적한 농촌마을 도로가 보리 수매에 나선

농민들의 차량들로 북적입니다.



창고 앞에는 수매를 기다리는 포대보리가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검사원은 표본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검사를 한뒤 보리 등급을 매깁니다.



S/U 2009년산 보리수매가 본격화 됐습니다.

그러나 농민들의 표정은 밝지가 않습니다.



가뭄으로 수확량이 20%이상 떨어졌고

수매가격도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올해 보리 수매가는 겉보리는 3%, 쌀보리는 6%

지난해보다 인하됐습니다.(CG)



◀INT▶ 윤희철

농사지을수 없어요.//



갈수록 줄고 있는 보리 소비량 때문에

보리 생산을 줄여야 하지만 대체 작물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INT▶ 최정식

대체작물이.//



정부는 오는 2012년부터 보리수매를

완전폐지할 방침입니다.



보리 생산과 수요를 시장 자율에 맡긴다는

계획이지만 식량 안보를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 김근진

식량 자급이 걱정.//



1970년대까지만 해도 농가 주소득원으로

각광받던 보리가 천덕꾸러기 작물로 전락하면서

농민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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