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붓을 든 소리꾼(R)-윤진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6-18 12:00:00 수정 2009-06-18 12:00:00 조회수 2

<앵커>
명창으로 잘 알려진 소리꾼 윤진철씨가
숨겨진 그림 솜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30년 독학으로 그려낸 수묵화 작품들에서
소리꾼의 또 다른 예술가 기질을
엿볼 수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 이펙트 **

스승의 그림 전시를 축하하는 제자들의 구성진 민요 가락이 전시장을 가득 울려 퍼집니다.

전시회 주인공도 흥겨운 판소리 한 대목으로
하객들의 흥을 돋웁니다.

** 이펙트 후 화면 전환 **

소리 인생 35년,

전주대사습에서 장원을 차지한 명창이자
방송인으로 친숙한 윤진철씨가 소리가 아닌
붓을 통해 자신의 또 다른 예술 세계를
내보이고 있습니다.

나라 안팎의 절경을 그린 산수화에서부터
4군자 그림과 화조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그림공부없이 30년 동안 혼자익혔다는
윤씨의 그림은 소재와 채색에서 격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아 더욱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INT▶

동료 국악인들은 윤씨의 깜짝 전시회가
놀랍고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INT▶

망설임끝에 내보인 그림들,

윤씨는 전시회 준비를 통해 소리와 그림이
참 많이 닮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그림에서 소리를 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전시회 초대의 말을 대신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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