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들어 생선 회를 먹고 난 뒤
고래 회충증으로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회를 먹고 6시간 이내에 복통을 느끼면
병원에 가는게 좋겠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에 사는 회사원 41살 이 모씨..
최근 친구들과 함께 생선 회를 먹고 난 다음
밤새 심한 복통을 앓다가 병원을 찾았습니다.
내시경을 해보니 통증의 주범은
위 벽에 박혀있던 5Cm 가량의 유충이었습니다.
◀SYN▶이 씨
너무 아파요./
아니사키아스, 우리말로는 고래회충증이라
불리는데 생선을 날것으로 먹었을때 주로
감염됩니다.
더운 날씨속에 회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한 대형병원의 경우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최근 20%가량 늘었습니다.
몸 속으로 들어온 유충은 위벽을 파고
들어가면서 위염이나 위궤양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결국 유충은 몸속에서 사멸되지만
그 전까지 위벽을 손상시키며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게 문젭니다.
◀INT▶이승환 소화기내과전문의
뱃속에서 유충은 죽지만 위벽 손상을 시킨다/
유충은 70도 이상이나 영하 20도에서
사멸되지만 현실적으로 신선한 회를 먹는
방법 외에는 예방하기도 힘듭니다.
(S/U)전문가들은 내시경 이외에는 유충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회를
먹은 뒤 6시간 이내에 심하게 배가 아프면
병원 진료를 받는게 좋다고 조언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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