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고래회충증 주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6-22 12:00:00 수정 2009-06-22 12:00:00 조회수 1

◀ANC▶

최근들어 생선 회를 먹고 난 뒤

고래 회충증으로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회를 먹고 6시간 이내에 복통을 느끼면

병원에 가는게 좋겠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에 사는 회사원 41살 이 모씨..



최근 친구들과 함께 생선 회를 먹고 난 다음

밤새 심한 복통을 앓다가 병원을 찾았습니다.



내시경을 해보니 통증의 주범은

위 벽에 박혀있던 5Cm 가량의 유충이었습니다.



◀SYN▶이 씨

너무 아파요./



아니사키아스, 우리말로는 고래회충증이라

불리는데 생선을 날것으로 먹었을때 주로

감염됩니다.



더운 날씨속에 회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한 대형병원의 경우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최근 20%가량 늘었습니다.



몸 속으로 들어온 유충은 위벽을 파고

들어가면서 위염이나 위궤양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결국 유충은 몸속에서 사멸되지만

그 전까지 위벽을 손상시키며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게 문젭니다.



◀INT▶이승환 소화기내과전문의

뱃속에서 유충은 죽지만 위벽 손상을 시킨다/



유충은 70도 이상이나 영하 20도에서

사멸되지만 현실적으로 신선한 회를 먹는

방법 외에는 예방하기도 힘듭니다.



(S/U)전문가들은 내시경 이외에는 유충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회를

먹은 뒤 6시간 이내에 심하게 배가 아프면

병원 진료를 받는게 좋다고 조언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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