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사흘쨰 게속되고 있습니다.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사람도 동물도
더위 피하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신나는 고함소리와 함께
물 터널을 빠져 나오는 아이들,
물놀이 기구를 타기도 하고
친구들과 한껏 물싸움도 벌이며
더위를 잠시 잊습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벌써부터 풀장에는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인터뷰)
때 이른 무더위에
도심 곳곳의 그늘가에도
더위를 피하려 삼삼 오오 모여 앉은
시민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인터뷰 )
가축들고 고생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평년 기온을
5도 이상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축산 농가들은
스프링클러와 선풍기등을 동원해
더위 퇴치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오늘 순천의 낮 최고기온이
35.4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화순 34.7도 구례 34.4도 광주 33도 등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벌써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순천 구례 곡성 광양 등
전남 지역 5개 시군에는
어제부터 폭염주의보가 이틀째 발효돼있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쯤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올 여름 내내 평년 기온을 5이상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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