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열리고 있는
아시아공예 페어에는 고가의 예술 작품들도
상당수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단돈 몇 천원으로도
공예품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생활용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폭과 높이가 1미터가 넘는
초대형 청자 항아립니다.
이처럼 큰 청자는 가마에서 뒤틀리기가 쉬어
온전한 작품으로 내놓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강진의 청자명인 윤도현씨의 작품으로
윤씨는 자신의 작품을 3년 전 1억원에 판매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INT▶
예술가가 아니라면 그냥 버려질 보릿대가
유명 인물화와 서예 작품 등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황금빛이 은은한 이 반야심경 표구에는
3백만원의 가격표가 붙어있습니다.
초벌구이가 된 접시에 아이의 발 도장을
찍습니다.
나만의 그릇을 가질 수 있는
이 도자기 핸드 페인팅 체험에 드는 비용은
만 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INT▶
한글 손글씨를 섬유 공예와 접목시켜 제작한
티셔츠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나와 내 가족만의 옷을 가질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급가속이나 급제동을 할 때면
맑고 청아한 소리를 들려주는 미니 종도
아이디어 상품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한편 공예품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무료 관람 시간이
밤 10시까지 연장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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