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어등산의 한 등산로에서
23살 김 모씨가 발목과 허리를 다쳐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19 구조대는 김씨가 일행과 함께
해돋이 구경을 위해 산행에 나섰다가
새벽부터 내린 눈에 미끄러져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에도 무등산 중머리재에서
해맞이에 나선 18살 김 모군 등 2명이
저체온증세와 근육경련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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