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ＡＮＣ▶
새해 첫날 확정된 올해 정부 예산안에
지역의 현안 사업비가 대폭 반영됐습니다.

광주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고,
전라남도는 F1 대회 지원비를
두배로 증액시켜 적자 폭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확장 요구가
끊이질 않았던 호남 고속도로
동광주에서 광산 나들목 구간입니다.

올해 정부 예산안에
설계 용역비 30억원이 반영돼
앞으로 7년 뒤에는
6차선으로 확장됩니다.

(C.G)
국립 공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무등산 공원 사업비도 백억원이 확보됐고,
에너지 기술연구원
광주 분원도 설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

(C.G)
그리고 아시아 문화전당 건설비가
백억원이 증액되는등 정부안에 반영된
광주시의 사업비는
2조 5천억여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ＩＮＴ▶

전라남도는 F1 대회 운영비로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백억원을 확보해
적자 폭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C.G)
그리고 새천년 대교와 영광 대교 건설비등
사회 간접 자본 예산과,
농림 수산 분야에서 각각 천 억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C.G)
또,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천 삼백억원을 부활시켜
모두 6조 3천억여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ＳＹＮ▶

하지만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인
광주 자동차 백만대 생산 기지 건설 예산과
기대감이 컸던
광주 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는
확보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