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X '서대전역 경유 요구' 반발 거세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02 06:40:19 수정 2013-01-02 06:40:19 조회수 0

지난주 광주 MBC가 단독 보도한
대전·충청권의 호남고속전철의
서대전역 경유 요구와 관련해
호남지역 자치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그리고 전라북도는
대전.충청권의 요구대로라면
호남 고속철이 저속철로 변하고
국토 해양부의 서남권 교통 계획도
차질이 생긴다며 시.도가 연합해
각계에 반대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대전.충청권 자치단체는
오는 2015년 개통되는
호남선 KTX의 전용 선로와
기존 선로 병행 운행을 요구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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