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여수 경찰관 추가 범행, 검찰 수사 의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02 06:43:53 수정 2013-01-02 06:43:53 조회수 0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관련 경찰관과 공범 박씨가 4년전
여수의 한 금은방 절도 사건에 연관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들이 6천 5백여만원이 털린 금은방의 주인과
알고 지냈으며 서로를 소개시켜 준
귀금속 도매상 이 모씨를 통해
귀금속을 처분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씨 계좌에 대한 압수 수색 영장과
통신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7년 경찰관과 공범 박씨가
은행 현금지급기를 털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벌이지 않은
검찰의 당시 행태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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