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대행사의 갈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광양 월드 아트 서커스 페스티벌'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최근 광양시 관계자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따라 서커스 대행사에 대한 조사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광양시는 서커스 대행사의
견적 부풀리기 의혹 등을 제기하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반대로 대행사 측은
광양시장 등을 상대로 20억 원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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