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영광 물막이 붕괴 보상 지연 …주민 분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06 06:08:15 수정 2013-01-06 06:08:15 조회수 0

지난달 14일 영광에서 발생한
방조제 임시 물막이 붕괴 사고의 보상이 늦어져
피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광군이 최근 1차 피해조사를 마감한 결과
보리밭과 마늘 등 농경지 8.5 헥타르가
바닷물에 침수 피해를 입어
천 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염전은 해주 58동과 결정지 5.2헥타르 등
34헥타르가 피해를 입었는데
피해 금액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피해 조사가 늦어지고
염전 피해 선례나 기준이 될 지침이 없어
보상 협의는 물론
복구 작업도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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