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리포트) 기아 타이거즈 이기는 야구 하겠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07 11:32:07 수정 2013-01-07 11:32:07 조회수 0

◀ANC▶
기아타이거즈가 새해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선동렬 감독은
지난해와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고
올해는 이기는 야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성철 기자입니다.
◀VCR▶
S/S



이펙트(호랑이 훈련모습)

호랑이들의 함성소리가 겨울하늘을
가르며 광주무등경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채웁니다.

영하의 날씨에 몸은 꽁꽁 얼었지만
선수들의 가슴속엔 우승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INT▶(서재응)

지난해 기대만큼 못해줬던
선수나 이적한 선수 모두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INT▶(윤석민)

◀INT▶(김주찬)

고향에서 두번째 시즌을 맞는 선동열
감독은 올해는 반드시 이기는 야구를 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이를위해 이기고 있는 경기는 반드시
지키기 위해 선발투수중 한명을 마무리로 돌릴 생각입니다.

또한,이범호와 최희섭,김상현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과 이용규와 김선빈의
기동력이 보강돼 4강 이상을 확신 합니다.
◀INT▶(선동열)

고질적인 수비불안도
지난해 마무리 훈련에서 보완됐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입니다.

(스탠드업)기아타이거즈는 오는 20일
미국 애리조나주로 전지훈련을 가는등
한국시리즈 11번째 우승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처럼 4강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호랑이들의 다짐이 겨울추위를
녹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